고충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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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원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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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icia Kong 댓글 1건 조회 753회 작성일 14-12-16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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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리시아 공 -> 공은집 회원입니다.


사실 훈훈한 내용과 센스있으신 어느 회원님의 선물에 저 감동받아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누굴까요??



에피소드 시작합니다.


오늘 애지쌤의 생생정보통 시간으로 사람들이 많고, 그리고 저의 경우는 스크랩하기 보다 미리 준비해 오다 보니,


근데, 오늘은 깜빡하고 준비를 못해서 급히 컴퓨터에 앉아서 기사를 검색후, 프린트하고, 발표준비를 하러 들어온 순간...


선애가


"은집 오빠... OOO 회원님이 오빠 크리스마스 카드에 낙서 해 놨어요."


"응? 낙서라고?"


"네. 저 봤어요."


그 순간... 화가 나려 했는데, 그렇다고 이 많은 회원들에게 불쾌감이나, 소란을 피우고 싶지 않았고, 진짜 낙서인지도 정확히 확인이 안되어서


 살짝 봤는데, 무언가 깨알 같은 글씨는 보여서 진짜 낙서한 것 같구나 생각은 했는데... 그 분도 글씨 쓰는 거 좋아하시니까



"뭐, 500원 짜리 한 장인데, 괜찮아.. 내 부주의도 있고, 그럴 수도 있지. 메모지가 없어서 그랬나봐. 괜찮아. 라고 이야기 하고..."



조별로 생생정보통은 계속 진행되고, 아무 일 없이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마침 모임 할 무렵... 카드를 보았습니다.


"근데... 자세히 보니, 일단 낙서를 하신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행복하고 훈훈한 낙서(?)입니다."


그 행복한 낙서란 것은 선물 꾸러미가 겉봉에 그려져 있었고, 깨알 같은 글씨...


이 정도 낙서면... 보통 사람들이라면, 화를 내는게 당연하고, 아마 싸웠을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정말 감동적인 낙서에 저도 화낼 이유도 없었고.. 오히려 감동적이고, 웃음을 주고... 얼떨결에 제가 카드를 받게 된 것이었습니다.


사건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낙서는 낙서인데...


실은 그 낙서란 것은 바~로, 겉봉에는 선물꾸러미 모양을 그린 낙서요.. 안에는 그 회원님의 필체와 함께 덕담과 행복한 내용을 적어주신 낙서가 되겠습니다.


음.. 그래서..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그 분께 인터뷰 해 봤습니다. 회원들에게 보내는 행복한 낙서라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어느 회원들인가요? 라고 인터뷰 해 보니... 모든 회원들이라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모든 회원들에게 보내는 낙서라고 하셨는데...


다시 한 번 어느 회원님께 보내고 싶은 낙서였나요? 혹시 주고 싶은 분 한 분만 딱 말씀해 주실 수 있으세요?


딱히 정한 것은 없고, 모든 회원님들게 보내는 낙서입니다.


음...


인터뷰는 이렇게 끝나고...


으음...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 아리시아 공 기자는 고민에 빠집니다.


이거.. 기사를 방송국에 보내야 하는데...


난감한 표정을 짓다가.. 아하...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고, 결국 인터뷰를 다시 했습니다.


저... OOO 선생님, 아리시아 공 기자 입니다.


바쁘지 않으시다면, 잠시 인터뷰 다시 한 번 해 주실수 있으신지요?


네, 가능해요.


이 낙서를 써 주신 글씨를 못알아 봤는데, 어떤 내용으로 적어주셨나요?



여쭤보니, 2014년 12월 15일, OOO 회원올림,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답해 주셨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나다." 라고 끝나고, 저 아리시아 기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OOO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훈훈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게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감사의 표시로 내일까지 저도 손수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서 OOO 선생님께 꼭 드릴게요."


"네~. 고맙습니다."


라고, 인터뷰가 끝났습니다.


네, 재밌게 꾸며 보려고, 이렇게 각본을 짜 봤고요...



사실, 마창길 아저씨가 제가 잠시 자리 비운사이에 제 크리스마스 카드에 모든 회원분들께 성탄절 잘 보내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뜻으로 써 주셨는데, 즉, 그 의미는 다 좋은 시간 보내란 의미인데, 제 카드에 보니, 누구에게 보내고 싶습니다. 라고 적혀있지도 않아서...


음.. 이걸 어째야 하나 생닥하다가 결국, 마창길 아저씨가 제게 크리스마스 카드로 편지를 써 준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창길 아저씨 감사합니다. 저 감동했어요... 그런데, 필체의 글씨를 못 알아봐서 어떤 내용인가요? 읽어주실 수 있으신지요? 라고 여쭤보니... 편지 쓴 날짜와 회원님들 성탄절 잘 보내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 창 길 회원 드림...


이렇게 되어 있는 내용에, 이야~~ 마창길 아저씨가 센스 있으시고, 회원들에게 관심이 많으시구나 라는 생각에


감사합니다. 저도 꼭 편지써서 드릴게요.. 라고 약속하고...


저도 크리스마스 카드 편지를 마창길 아저씨에게 드릴 예정입니다.



음... 마창길 아저씨가 요 사이에 추워서 못 나오셨다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원예시간과,  오늘 나오셔서 아침모임에도 나오시고, 머리도 시원하게 커트하셔서 정말 훈훈한 훈남이 되셔서 정말 어울렸습니다.


면도도 깨끗이 하셨고... 마창길 아저씨의 이런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에 칭찬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울러, 회원여러분께도 부탁 드릴게요... 마창길 아저씨가 원래는 모든 회원분들께 쓰셨는데, 다 좋다고 하셔서 애매한 상황에서 결국 제가 받은 것이 된 것이라.. 오늘 한 번 마창길 아저씨 오시면, 감사하다고 꼭 인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오늘 그 편지 가지고 가서 마창길 아저씨께 읽어주실수 있는지 여쭤보고, 만약 마창길 아저씨가 괜찮다고 하시면, 부탁드려볼 예정이고, 안 계시면.. 제가 대신 읽어드릴 예정입니다.


마창길 아저씨,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저씨도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메리크리스마스 되시고, 예수님 복 많이 받으시고, 교회에서도 열심히 다니셔서 성령 충만하세요 ^^*.


2014/12/16, 자택에서 공은집 회원, 드립니다.


댓글목록

박선아님의 댓글

박선아 작성일

마창길아저씨 멋찌시당~~뿅뿅♥♥